※얼마전[6월중] 현대차 핵심관계자 뉴인텍 본사 방문의 방향성과 그 시사점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한총리ㅡ무엇보다 하이브리드차의 기술개발을 돕고,관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ㅡ★한총리
【서울=뉴시스】2007-05-11 11:18:25],,,,,,,,,,,, ▶총리는 이어 우리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정부 역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기술개발을 돕고,▶ 관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신문[2007-07-28 12:40:08]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이 당장 '발등의 불'이 된 기업들은 자동차산업에서 작은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녹색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는 물론이고 제품 자체에 '녹색'을 입히는 작업이 활발하다. 녹색경영은 대기 및 토양보전 등 환경보전에서 나아가 빈곤퇴치, 생물다양성 보전 등 전 지구적인 현안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녹색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지난 24년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유한킴벌리, 청정 자동차로 21세기 자동차 강국을 꿈꾸는 현대자동차, B787 도입 등 세계 최고의 환경 항공으로 거듭나려는 대한항공 등을 대표기업으로 꼽을 수 있다. 또 식품 기업으로 일찌감치 '로하스' 체제를 도입한 풀무원과 향후 100년간 살아남을 것 같은 기업으로 유일하게 뽑힌 철강 선도기업 포스코가 있다. 이같은 기업들의 다양한 녹색경영 전략과 추진사항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연료전지차에 사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005년 9월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환경기술 전 분야에 걸친 핵심연구를 수행할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
이 시설은 대지 3만930㎡, 연면적 1만4214㎡에 달하는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에 연구·시험복합동이 들어섰다.
이 연구소에서는 미래 청정 자동차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700기압 수소 충전소, 연료전지 내구시험기, 전기동력 시스템 환경시험기, 폐차 해체 시스템 등 400여종의 환경 관련 핵심 시스템 및 부품을 개발한다.
국내 산업 중 '친환경' 경영의 필요성을 가장 절감한 분야가 자동차 업계다. 자동차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1위 자동차기업인 현대차의 노력과 고민은 대단하다.
최근 들어 세계 각국이 '환경 규제'의 벽을 높이면서 글로벌 경제 내에서 슬기로운 대처방법과 투자에 나서야 할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003년 6월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식을 갖고 환경경영에 대한 목표와 경영이념, 글로벌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현대차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대표이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부문별 의사결정 조직으로 제품환경위, 생산환경위, 경영환경위 등 3개 위원회를 산하에 뒀다.
제조 부문에서는 1995년 저공해 차량인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는 등 90년대 초부터 친환경 차량 개발에 전력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을 밑바탕으로 한 자신감이 2003년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대차는 오는 2010년 세계 자동차산업 환경부문 톱5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친환경 차량 개발 글로벌 경쟁역량 배가 ▲산학연 협력업체 연계, 친환경 선도 핵심기술 개발 ▲친환경 글로벌 경영시스템의 확대·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했다. 기후변화협약에 대해서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단계적으로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차가 환경경영에서 사활을 걸고 도전 중인 사업은 저공해·차세대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카와 연료전지차 개발이다.
하이브리드카는 내연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차량을 구동하는 구조로 높은 에너지효율과 저공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발이나 가속 시에는 전기모터의 힘을 빌려 출력을 향상시키고 화석연료의 소모를 줄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연비가 개선된 베르나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인 바 있다.▶올 연말까진 하이브리드카 생산·판매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 연 30만대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연료전지차 분야에서는 2001년 싼타페 연료전지차를 개발했다. 2004년 4월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미래형 자동차 시범 운영자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009년까지 투싼 수소 연료전지차 30대를 미국의 주요 도시에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 개발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준공한 '친환경 자동차 리사이클링 센터'가 그것으로 연간 4000여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은 환경기술연구소와 함께 제품의 개발 및 생산, 폐차 처리, 재활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친환경기술을 확보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ㅡ여성신문[2007-07-28 12:40:08]